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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겨울커피 추천]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이렇게 즐겨보세요~

안녕하세요^^  벌써 12월의 중반이 되었네요... 시간 참 빠른것 같습니다

얼마 전 지인이 도움을 요청하셔서 도와드렸습니다.

있던 자료 찾아서 드리는것 뿐이였는데도  고맙다고 스타벅스 토피넛라떼 기프티콘을 전송해주셔서

커피와 멀어지고 있던 제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격의 감동이였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입니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듯이 심플 그자체죠? 근데 전 허전한것 같네요...ㅠㅜ 아쉽아쉽

 

기프티콘을 보면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논란이 다시금 생각났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의 매우 중요한 명절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 - 종교학대사전)로 기쁘고 즐거운날로 많이 알려져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이런 인사도 많이 하고 그날 안부나 축하 문자등도 보내기도 했었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한 동아시아 유일 국가라고 하는데요. 인구에 비례해 기독교도의 수도 동아시아에서 가장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는 종교의 색을 띄지 않는곳이라고 하더라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은 곳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은 영국의 청교도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므로  2013년 9월 기준으로 개신교/가톨릭이 78.3%(네이버지식백과)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인 지금의 통계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2년사이 대폭 줄어들진 않았을테니 대다수의 미국인들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생각되는 만큼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 상징을 뺀 스타벅스 커피 불매운동을 하는것도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우리보단 확실히 더  민감한것 같아요.

 

 

위 사진은 스타벅스에서 올린것인데 왼쪽은 1999년도 디자인이구요 오른쪽은 2014년도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아래사진은 비교 해보시라고 제가 오늘 찍은 2015년 스타벅스 컵 사진도 올려봅니다.

 

 

여신을 감싸고 있던 로고도 없지만 크리스마스라는 시즌을 느끼게 하는 문구나 디자인은 없구요 대신 빨간색으로만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멋지게 찍었으면 좋으련만...;; 다시한번 흙손 인증ㅠㅠ 금손 이신분들 부럽습니다.)

 

암튼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언제 사용할지 고민하고 있던 중 단것이 땡겨서 드디어 오늘 갔다왔습니다....ㅎㅎ

저는 종로2가에 있는 스타벅스를 다녀왔어요 이른 아침에 많은 직장인들로 붐비지 않길 바랬는데

역시~ 운 좋게도 들어가자마자 줄없이 바로 주문 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종로2가 스타벅스,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도 이용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소득공제 받으실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려요.

기프티콘도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현금영수증 받으세요^^ 카드가 없어도 핸드폰번호로 현금영수증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토피넛라떼는 한정기간에 나오는 시즌음료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고자 하시는분들은 꼭 드셔야 되는 음료죠?

스타벅스에서는 올겨울 한정음료로 총 4가지를 출시했는데요. 크리스마스 바닐라 티 라떼, 크리스마스 파네토네 라떼, 토피 넛 라떼, 헤이즐넛 크런치 모카 입니다.

토피넛라떼는 5600원으로  버터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토피와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 에스프레소가 잘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음료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원두를 추가 금액 없이 제공 된다고 하죠?

이벤트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 31일까지라고 합니다.^^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토피넛라떼 칼로리는  295칼로리라고 하네요...^^ 참고해서 드시라고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캡쳐 해봤습니다.

 

토피넛라떼를 맛있게 즐기는 레시피를 하나 공유해볼까 하는데요.

스타벅스 토피 넛 라떼 이렇게 한번 드셔보세요...^^

일단~! 토피넛라떼 주문 하실때 "시럽하나 빼고 (원래 시럽은 4번펌핑인데 3번으로 하는거예요.)  샷추가,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토피넛 많이 넣어서 주세요" 라고 말해 보세요.

(제가 주문하는데로 하면 칼로리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단게 필요한날 도전해보세요~)

 

토피와 견과류 그리고 에스프레소의 멋진 하모니를 입안 가득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 이때 주의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위에 주문할 때 샷추가를 하시면 추가금액을 내야하는데요

샷추가는 600원입니다. 고로 6200원에 먹게되는건데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쯤은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금액이 만만치 않으니 대신 할인받는 카드를 이용해서 한번 주문해보세요~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