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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늦은후기

일상나눔:) 2015. 12. 3. 15: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눈이 많이 내리 네요

어렸을땐 눈 오는게 마냥 좋았는데 커선 짜증도 나도 싫다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래도 하얀 눈이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는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번주 목요일에 본 영화에 대해 짧게 써보려고 합니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어디서 많이 들어보시진 않았나요?

 

출근하면서 버스광고로 많이 들어서 그런 건지,

우리네 상황에 맞는 이야기여서 그런 건진 몰라도 저는 이 영화가 참 끌렸습니다.

게다가 정재영님과 박보영님의 연기 케미 또한 기대 되기도 했구요....

 

그래서 퇴근하고 집에가도 피곤한 몸을 추스르며 지인과 급 번개로 영화약속을 잡고

cgv어플로 시간을 알아보던 중 타임스퀘어에 갔다 왔습니다.

타임스퀘어.. 정말 좋더군요 역에서 꽤 떨어져 있으니 여유있게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간단히 영화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코미디영화로 러닝타임은 1061125일에 개봉했습니다. 코디미답게 15세 관람가더군요..ㅎㅎ 연인이나 친구 상관없이 같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출연진은 정재영(하재관), 박보영(도라희), 배성우(선우), 류현경(채은), 진경(장대표), 윤균상(우지한)님이 출연하셨어요

이름만보면 누구지? 하실지 모르겠으나 보시면 바로~! ~~~~!!! 이 분이구나 하실거예요

코미디인데.. 15세인건... 아마도.. 정재영님의 거친 입담(?!) 때문인 것 같더군요..

 

저는 그런 입담을 즐기는편이라 재밌었지만 영화평이 그렇게 좋진 않더라구요

사회생활을 조금이라도 하신 분들은 어느정도 공감하시면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내용은 스포하면 안되겠죠?.. 정재영님의 연기 저는 재밌더군요..ㅎㅎ

무겁고 심각한 내용도 아니고 무섭고 더러운것도 아닌

가볍게 친구나 연인과 함께 봐도 무난한 영화입니다.

다가오는 주말에 가볍게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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