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취업, 면접정장부터 이력서 사진까지 ‘무료’로 이용하기

요즘 취업준비와 동시에 알바를 하느라 정신없이 바빠서 혼밥, 혼술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급체로 고생하고 있는 청년들이 많죠?...)

그래서 그런지 면접을 보기 위한 면접용 정장구입이나 이력서사진, 

면접을 위한 헤어메이크업에 돈을 쓰기에 심적부담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취준생들을 돕고자 서울시에서는 취업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서비스 중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것은  바로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입니다. 

올해(2017년)부터는 '정장대여'뿐만 아니라 ‘이력서용 사진촬영’과 ‘메이크업·헤어서비스’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대상인원도 2016년인 지난해에는 4,000명에서 2017년 올해는 1만 명으로, 

취업날개 서비스 횟수도 연 2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이용연령도 만 18세에서 고교졸업예정자로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또한 지난해까지는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열린옷장’에서만 정장대여가 가능했었는데요.  

올해는 청년들이 많이 밀집한 신촌(마이스윗인터뷰)과 왕십리역(체인지레이디)가 추가되면서 총 3곳에서 정장대여가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열린옷장'에서만 정장대여 서비스가 가능하고, 

나머지 두 곳(신촌과 왕십리역)은 5월 22일부터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16년 4월말부터 진행한 면접정장대여서비스인 '취업날개'는 면접을 보기 위해 정장에 큰 돈을 쓰지 않아도, 

면접이 필요할 때 이용이 가능하니 취준생들은 이용해보세요. 

대여하는 정장은 똑같은 정장이 아니고 매장을 방문하면, 키, 가슴둘레, 다리길이까지 꼼꼼하게 측정 후 맞춤 수선을 해주어 ,

분인에게 어울리는 질 좋은 정장을 무료 대여 가능~ 정말 괜찮은 서비스네요!

취업날개 서비스는 고교졸업예정자부터 만34세인 주소지가 서울시로 되어있는 청년들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1000벌의 정장과 넥타이, 벨트, 구두까지 면접의상을 한곳에서 대여가 가능하고, 

1회 대여기간은 3박4일, 연간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대여가 됩니다.

이력서용 사진 무료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도 곧 제공되니 정말 기대가 되네요.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인 '취업날개' 이용방법은 

1.서울시 일자리 포털 (http://job.seoul.go.kr) 회원 로그인

2.정장대여업체 방문예약(방문일 1주일전부터 가능)

3.예약일에 지정업체 방문(신분드 지참)

4.신체 치수 측정 후 몸에 맞는 정장 수령

5. 3박 4일 대여기간 내 방문 및 택배(선불)반납

기본 대여는 3박4일이며, 기간 연장시 개인부담 비용 발생!

최초 대여는 방문 수령만 가능하며 이후에는 택배로도 가능!

이력서용 사진촬영은 현재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예약제로 진행되고, 

‘서울시 일자리카페 동부여성발전센터점’에서도 월 1~2회 진행됩니다. 

무료 사진이더라도 촬영 후 보정을 해주는데 현장 출력은 물론 이메일 등으로도 발송 가능합니다. 

단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는 7월부터는 진행예정이라고 하니 7월에 다시 홈페이지에 접속해봐야 할것 같네요.

면접정장 대여 열린옷장(Tel 02.6929.1020) 찾아가는 법

홈페이지 :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

문의 : 일자리정책담당관 02-2133-5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