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서점] 명동성당 인터파크 북파크에서 여유를 즐겨보세요

명동은 관광객들이 매우 많고 번잡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은데요.

서점을 가고 싶거나, 여유 있는 명동 데이트를 원하신다면

명동성당 인터파크 북파크는 어떠신가요?

 

 

 

명동성당으로 들어가기전 지하1층에 입구가 보이고,

계단으로 내려가면 여러 점포가 입주해 있습니다.

인터파크 북파크, 음식점, 까페, 스튜디오, 갤러리,

우리은행 등등 자세한건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인터파크 북파크가 보입니다.

 

 

인터파크 북파크는 북대여와 책 판매 그리고 고객들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까페 등의 시설과 음반, 스타숍, 악세사리 등등을 판매하는 복합시설입니다.

 

 

 

새책의 북대여는 2000원이라고 합니다만, 책에 아무이상이 없어야 하고 만약 훼손이 있다고 판단하면 훼손등급에 따라 위약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공식사이트: http://bookpark.com/myongDong/bp_guide1.html

 

 

 

 

오랜만에 가보니 명동 인터파크 북파크에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중고책 새책으로 바꿔드려요’ 인데요. 기간은 2016.01.01.~2016.03.31까지 입니다.

 

 

 

 

이벤트의 요지는 명동 북파크 1주년 기념으로 중고책을 가져다주면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보상 교환을 해준다는데 (돈으로 주는것 아님!) 모든 책이 되는 게 아닙니다. 위사진으로는 자세히 보기 어려울것 같아 표를 첨부합니다.

 

 

 

명동 인터파크 북파크 소개글만 보면 굉장히 크겠구나 생각 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규모는 아담합니다.  대형서점의 반정도 되려나요? 암튼 조용하고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여유있게 책도 읽고 까페에서 차마시기도 좋습니다.

 

 

규모는 아담하고 책 카테고리도 많이 부족해서 전문적인 서적을 원하시는 분들은 대형 서점을 추천합니다. (전문서적은 종각에 위치한 대형서점에서 구입하세요)

 

 

 

저는 북파크 외에도 다른 매장도 즐겨 가는데요.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만 가격은 좀 쎈편.)

 

 

 

 

많은 분들이 서점이 있는지도 모르고 이 장소에 대해 잘 몰라서 (특히 외국인들이 전혀 없어요) 명동에서 제일 여유롭게 만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자분들은 화장실 민감하실텐데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기도 하지만 관리도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명동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시간이 남아서 갈 곳 없을 때,

명동에서 색다른 데이트를 하고 싶은 분들께 명동서점 인터파크 북파크 추천 드립니다.